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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수상작-수기] [일본] 홍O영_Akita International University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고등학생 때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면서부터 대학교에 진학하면 교환학생은 꼭 가봐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최대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에 가기를 원했고, 파견 가능 대학교 목록을 보면서 어느 국가 어느 대학교에 지원해야 할까 몇날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솔직히 지원 당시 서울대학교를 다닌지 3년째였고, 슬슬 진로 고민과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인데, 외국에 한 학기 다녀오는 것이 가치가 있을까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괜히 외국에 갔다가 마음만 떠서 돌아오는 것이 아닌지, 그동안 공부해왔던 루틴이 깨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도 많았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미국] 정O서_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학창시절부터 교환학생은 제 대학생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습니다. 고등학교 생활과 가장 크게 대비되는 대학교 생활의 특징은 책을 통해서는 배울 수 없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점이라고 생각했고, 교환학생은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입학한 이후로 오랜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교환학생 계획을 잠시 미뤄두어야 했고, 2022년에 마침내 상황이 호전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미국] 강O진_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평소 여행을 다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생이 되면 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단기간의 여행은 매번 아쉬움을 남겼고 제가 좋아하는 곳의 구석구석을 다녀보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그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장기간 여행을 가는 것보다 교환학생으로서 가게 된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겠다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나라의 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그 대학의 구성원이 되어 생활하는 것은 여행으로는 할 수 없는 대학생일 때만 해볼 수 있는 것으로 교환생활의 큰 이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환을 가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

[공모전수상작-수기] [독일] 김O리_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2학기 독일 뮌헨의 LMU로 파견되었던 간호학과 OO학번 김O리입니다. 저는 어떻게 보면 늦은 4학년 2학기에 교환을 다녀왔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졸업하기는 싫다’는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지난 대학생활을 돌아보니 1학년은 멋도 모르고 놀았고 2, 3학년은 코로나로 대학생활다운 대학생활을 즐기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훗날 대학생활을 돌아보았을 때 ‘이런거 한번 해볼걸’하고 후회하기 싫었고, 대학생 때가 아니면 이렇게 유럽의 대도시에서 공부하고 살아볼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고학번임에도 불구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제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되었고 전혀 후회 없는 선택이
었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덴마크] 한O민_University of Copenhagen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서울대학교의 학생들은 적게는 3년, 많게는 약 10년 이상을 학업에 열중하며 살아갑니다. 학업에 열중하며 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부담감에 휩싸이기도 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관성이 몸을 장악하여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채 달리기도 합니다. 복수전공을 하며 빠른 전공을 하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채 달리던 저는 어느 순간 막연한 부담감에 무너지는 느낌에 사로잡혔습니다. 계속해서 학점을 듣고 빠르게 졸업하려던 저는, 어느 순간 ‘내가 왜 빨리 졸업하려고 하지?’,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여유 없이 달리고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영국] 강O연_University College London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입학하기 전부터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교환 프로그램이라며 기회가 되면 교환학생을 갈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또 다른 선생님은 교환학생 때의 기억들을 추억하며 그 이야기를 해주시곤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 저의 목표였고, 이를 통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또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것은 어떨까 체험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지역 선정 이유

University College London은 2023년 QS 세계 대학 랭킹 기준 8위에 속하는 우수한 대학입니다. 영국에서는 인종과 정치적 성향 등에 상관없이 모두를 받아준 첫 번째 대학이며, 현재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뛰어나면서도 다양한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UCL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스웨덴] 박O희_Gothenburg University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교환학생 파견은 사실 중학생 때부터 다짐해왔기에 너무나 기다려왔던 순간이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몇 번 간 아시아, 유럽권을 여행하며 사소한 것으로부터도 느낄 수 있는 문화나 사회의 차이를 경험한 이후 타 국가를 관광객으로서 ‘여행’하는 것과 현지에서 거주민으로 살아보는 경험은 너무나 다를 것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대학 생활을 하면서, 제가 한국에만 살면서 당연히 가져왔던 생각들이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깨닫는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만 나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는 확신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으로서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교환학생이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했기에 파견을 다짐하
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일본] 강O진_University of Tokyo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일본어와 일본 문화, 일본사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있어 일본 교환학생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바라왔던 꿈이었습니다. 입학과 동시에 일본 교환학생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을 알아보았고, 신입생이던 스무 살 때 3학년 1학기 교환학생 파견을 목표로 JLPT N1을 땄습니다. 그러나 제가 2학년이 되던 해에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시작되었고, 21학년도 1학기에 가려 했던 교환학생은 계속된 파견 취소와 연기로 세 학기가 밀려 22학년도 2학기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지역 선정 이유

저의 각종 일본 관련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도쿄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쿄에 있는 여러 대학 중에서는 국립대인 도쿄대가 수업의 질 측면이나 기숙사비 측면에서 좋을 것 같아 도쿄대를 지원했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미국] 손O빈_Arizona State University_2022학년도 2학기 파견

Submitted by Editor on 10 May 2023

I. 교환 파견 동기
졸업을 앞둔 상황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꼭 한 번 참가해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는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한 번쯤은 교환학생을 가야지, 라고 생각했었고, 3학년 즈음에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 준비를 다 해놨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루고 미루면서, 결국 초과학기 때 교환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희 학교는 초과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면 여러모로 이득인 부분이 있는데, 본교의 등록금을 내고 교환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70만원 정도의 등록금만 내고 미국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교환학생이란 경험은 대학생의 신분이 아니라면 경험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으로서의 가장 큰 혜택 중 하나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교환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제 대학생활이 한 층 더 알차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교환 갈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교환을 다녀오는 것도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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