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장O_University of Cergy Pontoise_2019학년도 2학기 파견
I. 개요
1. 교환 프로그램 참가 동기
서양미술사를 공부하고 싶은 막연한 마음은 어린 시절부터 품어 왔지만, 그 중에서 어떤 것을 깊게 공부할지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연구하기에 좋은 것을 논문과 도록을 살피며 정할 수도 있겠지만, 유럽에 직접 가서 작품들을 보고 그 중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컬렉션을 가장 많이, 무료로 볼 수 있는 프랑스 교환학생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하여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까지 유럽 여행을 계속 다니며 유럽 전 지역의 작품들을 모두 보겠다는 포부로 반 년 동안 유럽에 있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2. 파견 지역/대학 선정 이유
프랑스는 이전부터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선도했을 뿐 아니라 질 좋은 소장품을 많이 소장한 박물관과 미술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박물관들을 프랑스 학생 비자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가야겠다고 다짐했고, 17학년도 2학기부터 프랑스어를 공부하기 시작하여 교환학생에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