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수상작] [캐나다] 김O영_University of Calgary_2022학년도 제 1학기 파견
I. 교환 파견 동기
살면서 외국에서, 학생의 신분으로 마음 편하게 현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교환학생을 가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여행을 가더라도 긴 호흡으로 넉넉하게 둘러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관광객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골목을 걷고, 평상이 있으면 누워서 한숨 자고, 원하는 술집이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여유로움이 여행을 가장 즐겁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환학생을 간다면, 긴 여행보다도 훨씬 긴 시간을 두고 제가 머무는 도시에서의 삶을 즐길 수 있겠다는 점이 큰 매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