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입선작-수기] [독일] 권O영_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_2023학년도 1학기 파견
I. 교환 파견 동기
학년이 올라가며 전공 위주로 수업을 듣다보니 제 시야가 점차 좁아짐을 느꼈습니다. 크게 변하 지 않는 환경 속에서 권태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제 전공과 제가 공부하는 인문대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제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베를린 공과대학 교환학생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술이라는 현상 을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에 아쉬움을 느껴왔는데, 많은 예술 사조가 시작되고 전개된 유럽 지역 파 견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작품을 만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지역 선정 이유
[공모전입선작-수기] [네덜란드] 김O기_Maastricht University_2023학년도 1학기 파견
I. 교환 파견 동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입학 때부터 꿈꾸던 일 중 하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원 시기를 계속 미루게 되면서 여러 불확실성 때문에 포기를 고민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대학생활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싶지 않아 다소 늦은 시기이지만 파견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지역 선정 이유
[공모전입선작-수기] [네덜란드] 권O진_Vrije Universiteit Amsterdam_2023학년도 1학기 파견
I. 교환 파견 동기
오직 지금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제 자신과 이 세상을 더 잘 알아가고자 교환학생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대학 생활의 가장 큰 로망 중 하나로 교환학생을 가는 것이 있었는데, 막상 지원 시기가 다가오니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현실적인 제약들이 떠올랐고 한 학기를 교환에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이렇게 반년 동안 외국에서 자유로운 학생 신분으로 살아볼 기회는 지금이 아니면 없을 것 같았고, 지원하지 않는다면 후회와 아쉬움이 남을 걸 알았기에 지원했습니다. 여태까지 의 삶을 되돌아봤을 때 정말 하고 싶어서 한 도전에서는 매번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얻어갔기에 교환학생으로 살아보는 이 시간도 분명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독일] 표O영_TU Darmstadt_2023학년도 1학기 파견
I. 교환 파견 동기
어린 시절 외국에 계신 친척분의 도움으로 캐나다에서 여름학교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겨우 자기 소개를 할 수 있는 영어 수준이었고, 처음으로 해외를 갔기 때문에 낯설어 첫 주는 거의 한마디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가오는 친구들에게 대답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건 미소 짓기 밖에 없었습니다. 영어를 못해서 같은 조 친구들은 무시하고 은근히 따돌렸고 집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이에 당시 담당 교사분이 작성해준 레포트에는 제가 수업에는 열심히 집중하지만, 매우 조용하다고 적혀 져 있었습니다. 다행히 한 달이 지난 후에 점차 영어가 익숙해져, 미소가 아니라 짧은 단어로 대화 에 응하기 시작했고, 학교를 마치고 가던 수영장에선 같이 노는 친구도 생겼습니다. 타지에서 외국어를 쓰며 생활했던 첫 번째 경험인 캐나다 생활 덕분에 어떤 환경에서도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 는 믿음이 생겼고, 대학에 진학한 이후엔 교환학생을 도와주는 서울대학교 스누버디(SNUBUDDY) 에선 일년 동안 조장, 부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공모전수상작-수기] [미국] 신O경_University of Oregon_2023학년도 1학기 파견
I. 교환 파견 동기
약 2년간 대학생 신분으로 창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적인 시야를 갖는 것이 기업가로서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혁신 창업가들을 배출한 미국은 한국과 달리 어떤 방식으로 경제, 경영 전반을 가르치고 있는지 미국의 대학생들은 어떤 시야를 갖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 개인적인 글로벌적인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더 넓은 시야를 갖고자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미, 한 번의 휴학과 긴 창업으로 졸업이 미뤄진 상황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꽤 컸고, 또한 짧은 교환 학생 기간으로 인해 아쉬움도 조금 남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는 한국에서 하지 못하는 경험을 홀로 해나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지역 선정 이유
[공모전수상작-수기] [프랑스] 이0재_UPC (Université Paris Cité)_2023학년도 1학기 파견
I. 교환 파견 동기
언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그, 언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본고장에서 직접 살아보는 경험은 교실 수업보다 몇 배는 큰 힘을 지닐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수업에서 . 배운 문화와 언어를 직접 두 눈으로 경험해보고 해당 , 언어권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는 등 교실의 틀에서 벗어난 그 이상의 경험들을 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랬기에 . 새내기 시절부터 교환학생은 저의 대학 생활에 있어 서 must , 였고 수학 도시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유럽의 수도이자 프랑스어의 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자연스럽게 끌리게 되었습니다.
II. 파견대학 및 지역 소개
1. 파견대학 지역 선정 이유
저의 경우 마지막까지 영어권과 프랑스어권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 프랑스어권 지역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어차피 가서 즐길 거 프랑스어라도 , 마스터하고 오자는 목표 때문이었습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들 중에서 파리는 유럽의 수도이기도 하고 그렇기에 정말 많은 사람들과 즐길 거리가 모여 있는 중심지였기에 고민도 하지 않고 파리를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