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수상작-수기][미국] 김O연_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_2023학년도 2학기 파견
I. 교환 프로그램 참가 동기: 미국에 대해 더 알고 싶었고, 제 자신을 더 알아가고 싶었기 때문에 교환 프로그램을 참가하였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영어를 배울 때 책과 드라마에서 미국 콘텐츠를 많이 접하며, 단순히 환상 속 미국이 아니라 실제 미국을 보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나아가, 주변에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나는 어떤 환경에서 살고 싶은 사람인가’하는 물음에 답을 찾고 싶어 미국 교환 프로그램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년간 살아온 서울과는 정말로 다른 콜롬비아라는 마을에서 살며 다른 사고방식과 가치를 접하며 삶의 선택지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